전립선비대증 진단적 방법들 (IPSS, PSA, DRE 등)

반응형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생식관련기관인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게되고 이에따라 여러가지의 배뇨시 불편증상들이 나타나는 양성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흔하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전립선비대증의 검사, 진단적 방법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 설문지로서, 배뇨와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에 응답하여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얼마나 심한지를 판별하는 설문입니다.

질문은 총 7가지로 구성되어있고,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점수로 답한뒤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Frequency (얼마나 자주 소변을 보는가)

Urgency (소변을 얼마나 못참는가)

Incomplete emptying (소변을 본뒤 얼마나 잔뇨감이 있는가, 시원하게 못보는가)

Intermittency (소변을 볼때 얼마나 소변이 끊기는가)

Weak stream (소변줄기가 얼마나 약해졌는가)

Straining (소변을 볼때 얼마나 힘을 주어야하는가)

Nocturia (밤에 소변을 보기위해서 얼마나 깨는가)

 

이렇게 총 7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점수를 매기고 증상의 경함과 중함을 결정짓게됩니다.

2. DRE (직장수지검사)

Digital Rectal Exam.

직장수지검사는 손가락을 직장에 집어넣은뒤 전립선의 양상을 관찰하는것입니다.

전립선의 모양은 어떤지, 크기가 커져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할수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3. 초음파검사

경직장 초음파검사역시 직장을 통해서 전립선의 양상을 관찰할수 있는 진단기법입니다.

전립선에 생긴 여러가지 병변, 염증이나 종양,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4.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 특이항원검사는 전립선에 생긴 여러가지 이상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PSA가 높은경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에 생긴 암등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5. 피검사, 소변검사

피검사나 소변검사를 통해서 감염이나 다른 신장비뇨기계통에 생긴 질환이 있는것은 아닌지를 검사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배뇨와 관련된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들은 감염이나 염증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이를 감별하는것이 필요합니다.

 

6. 요역동학검사

요역동학검사는 UDS(Urodynamic Study)로 부르는데 소변을 보기전, 소변을 보는중, 소변을 보는후 과정에서 방광과 소변의 양상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방광의 .기능은 정상인지, 기타 소변을 보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는지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검사방법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