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초기증상과 수두 격리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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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두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어릴때 수두에 걸리셨던 분들도 있을테고, 혹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대상포진에 걸려서 고생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전에 수두에 걸리셨던 분들 중에서, 이 수두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신경에 잠복해있다가 나중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다시 활성화가 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은 암에 걸렸다던가, 신장이나 간이식을 했다던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던가 또 이외의 원인으로 면역이 약화된 상황 등이 있겠습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을 심하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걸리면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두의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수두에 걸렸을때 격리기간은 어느정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두 초기증상

 

수두의 초기증상으로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다수의 붉은 반점들이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10일에서 21일 사이에 이런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반점은 몸의 곳곳에 생길 수가 있고, 입 안에 통증을 유발하는 궤양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수두의 초기증상으로 이러한 반점들이 생기기 전에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끼거나, 열이 난다거나, 두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두의 증상은 보통 5일에서 10일 정도 지속이 되고,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에 이러한 증상을 보이게 되면, 또는 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수두는 전염성은 굉장히 높지만 그렇게 생명에 치명적인 병은 아니랍니다.

 

2. 수두 격리기간

 

수두는 말씀드렸듯이 전염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보통 호흡기로 감염이 되기도 하고, 반점을 손으로 만지거나, 반점이 닿았던 곳을 만지기만해도 수두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전염력을 보이는 수두이기 때문에 수두환자는 격리가 필요합니다.

수두가 높은 전염성을 보이는 기간은 반점이 생기기 2~3일 전부터 반점이 생긴 뒤 5일까지입니다.

반점이 생긴 뒤 5일쯤에 보통 반점에 딱지가 가라앉기 시작하는데요.

이 시점을 보통 높은 전염력을 가지는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두의 격리기간은 반점이 생기기 2~3일 전부터 몸에 있는 모든 반점에 딱지가 가라앉을 때까지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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