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로환 효능 후기와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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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로환은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로 많이 복용하는 약입니다.

 

옛날부터 어른분들께서 많이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씀들을 하시고, 요즘에도 정로환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로환은 작은 갈색 알갱이로 특유의 한약? 또는 어떠한 강렬한 냄새가 나는데요.

성인의 경우 한번에 2~3개의 알갱이를 한번에 복용하게 됩니다.

저도 어린시절부터 여러번 배가아플때 정로환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 정로환 효능에 대한 후기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처음 정로환을 복용한것은 초등학생 때였습니다.

그때 너무 배가아파서 가스활명수도 먹고 설사도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었는데요, 부모님께서 정로환을 권해주셔서 복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정로환을 복용한지 얼마안되어서 증상이 꽤나 호전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뭔가 나한테 정로환이 효과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그이후로도 성인이 되어서도 몇번 복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먹을때마다 괜찮아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확실한 것은 심리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입니다.

특유의 한약 냄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먹고나면 뭔가 속이 안정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전에 정로환을 먹고 괜찮아졌었던 기억이 있어서 플라시보 효과가 작용했는지 저는 꽤나 효과를 봤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맞고 안맞고의 차이가 있을 것이므로 제 주관적인 견해에서 효과가 좋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다른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로환의 핵심 성분은 원래 크레오소트라고 합니다.

크레오소트는 외국에서 주로 제초제로 쓰이거나, 나무를 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크레오소트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제초제나 살균제로서 많이 사용되었지만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크레오소트 나무는 감기나 복통, 열이나 전반적인 통증의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었고 미생물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서 설사에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서 발암물질이 함유되어있다는 논란도 있었고, 많은양에 노출될시에는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새로 출시된 정로환 에프정에서는 크레오소트 대신에 구아야콜 성분이 포함됩니다.

구아야콜은 여러가지 균에 대한 방어작용을 돕고, 국소적인 마취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새로 출시된 정로환 에프정은 복용한 적이 없어서 먹고나서의 경과가 어떠했는지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기존에 있었던 정로환은 주관적으로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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