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의 효능과 영양성분(칼로리 포함)

겨울철인 11월에서 1월 사이가 제철인 음식이고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말린 음식이기 때문에 이들의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메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지만 칼로리는 적은 편이라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해요. 다만 술안주로 먹기 때문에 살이 찔뿐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177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꽁치는 100g당 88칼로리, 연어는 100g당 120칼로리, 참치는 100g당 130칼로리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른 생선류들보다는 조금 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과메기는 단백질이 높고 열량이 적습니다. 하지만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지방산은 대표적으로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이 있습니다.

주로 트랜스지방산이 과자 등에 함유된 지방산으로 가장 안 좋게 여겨지고, 그다음으로는 포화 지방산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불포화지방산도 과량섭취시 좋지 않을수 있지만, 적정량의 섭취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중 오메가 3 지방산인 DHA와 EPA는 꽁치나 정어리와 같은 생선류에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당연히 과메기에도 함유되어있고, 이들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능을 합니다.

뇌와 눈, 신경은 쉽게 손상을 입는 기관이기도 하고 굉장히 중요한 기관입니다.

DHA나 EPA는 이들 기관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고 합니다.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의 개선을 통해서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DHA와 EPA의 효능 이외에도,

과메기 안에는 또한 비타민과 영양소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B 종류, 비타민 D 종류, 철분과 칼슘, 비타민 A 종류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다량 함유를 통해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고,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향상을 비롯해 시력저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올바른 유통방법과 제조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오히려 산패정도가 심해서 안 좋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유통과정을 거친 곳에서 구매하여 먹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