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병, 전파경로와 위험지역은? 증상과 치료는?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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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은 흔하지 않은 질병이기 때문에 익숙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야토병은 세균에 의해서 일어나는 감염병인데요,

보통 사람이 직접 감염되지는 않고 감염된 동물을 통해서 감염되는 것이 흔합니다.

보통 야토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설치류, 토끼, 새, 개나 고양이, 양 등을 쉽게 감염시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동물들과 접촉을 하거나 곤충에 물리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야토병에 걸릴 수가 있고, 사람에게 감염될경우 야토병은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럼, 야토병의 전파경로와 위험지역, 증상과 치료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야토병의 전파경로

 

야토병은 말씀드린것처럼 인간에게 자연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특정 물질에 노출이 되어야 감염이 됩니다.

노출이 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곤충에 의해서 물리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진드기나 사슴파리가 매개채가 되어 인간을 물고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동물에 의해서 물리거나 접촉한 경우입니다.

토끼가 대표적인데요,

감염된 토끼와 접촉후 눈을 비빈다거나, 상처난 곳을 통해 접촉이 된다면 야토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공기에 떠다니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토양에 있는 세균이 정원을 손질하거나 하는 등 건드렸을 경우에 공기중으로 떠오르고 이를 흡인할 경우에 야토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야토병의 위험지역

 

야토병은 특정 위험지역이 존재합니다. 야토병에 대해서 보고가 된 지역들이지요.

대표적으로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과 일본, 멕시코 등의 국가가 야토병 보고가 된 지역들입니다.

이런 위험지역의 방문은 야토병의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겠지요.

또한 특정 취미나 직업의 경우에 야토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에 노출이 많이 되는 사냥꾼이나 야생에서 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세균감염이 된 토양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야토병의 증상

 

야토병은 다양한 신체곳곳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하며, 증상도 다양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야토병의 종류는 보통 곤충이나 동물에 의해서 피부를 물렸을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열이나 임파선 비대, 오한과 두통, 탈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린 부위에 구멍이 생기는 궤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눈을 통해서 감염이 된 경우에는 눈이 빨개지거나 아프고, 눈이 붓고 빛을 쳐다보기 힘든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덜익힌 야생동물을 먹거나, 오염된 물을 먹을경우에는 소화기 계통으로 입을 통해 감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열, 인후통, 구강 궤양, 구토와 설사, 목 임파선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폐에 침범해서 감염을 일으킨다면 마른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감염부위와 감염경로에 따라서 야토병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야토병의 치료

야토병은 위와 같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만약에 야토병의 발병이 보고된 지역을 방문한 후에,

특히 야생과의 접촉이 있은 후에 열이 나거나 목쪽 임파선이 부어오르거나 피부에 궤양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야토병은 초기에 치료할시에는 항생제치료를 통해서 꽤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로 회복될 수 있고, 증상은 몇주 지속될 수 있지만 3주 이내에 치료될 수 있습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했을때 치료받지 않는 야토병 환자의 사망률은 30%에서 60%에 달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2%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나타날시 꼭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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