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미열기준 체온과 성인 미열지속의 원인과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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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인을 기준으로했을때 미열기준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성인에서 미열이 지속되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합니다.

코로나 19와 관련하여서 발열증상에 대해서 아무래도 조금은 더 예민해지고 미열이 있다고 느껴졌을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발열증상은 하루중에도 일중변동을 보이고, 외부체온(에어컨을 쐬거나 땀을 흘린경우 등)에 따라서도 조금 변동성을 보일수있기때문에 여러번 측정하여서 제대로 측정되었는지 확인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또 시중에서 사용하는 체온계의 경우에는 체온계 자체의 온도에 따라서도 정확성의 차이를 보일수있으므로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미열인지, 고열인지 등을 확인해야합니다.

 

ˇ 성인 미열기준

 

성인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구강 체온이나 고막체온, 직장체온을 비롯해서 가게에 방문했을때 사용하는 이마에대고 측정하는 비접촉식 체온계까지 종류가 다양한데요.

직장체온이 가장 정확한 체온측정방법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측정방법의 어려움때문에 보통 고막체온이나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합니다.

고막체온의 경우 어른을 기준으로 35.9도에서 37.6도까지를 정상체온으로 말하고.

이마에대고 측정하는 체온의 경우도 비슷하게 35.9도에서 37.5도까지를 정상체온으로 말합니다.

체온은 일중변동성을 보이고 오전보다는 오후에, 특히 저녁에 체온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와있는데요.

오전을 기준으로 최고체온은 37.3도, 오후를 기준으로 최고체온은 37.8도로 규정하여 오전과 오후의 최고체온의 차이가 0.5도 정도 나고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따라서 체온측정을 할때는 오전과 오후 모두 측정하여 기준과 비교해보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미열의 기준은 어떨까요? 미열이란 열감이 있지만 고열은 아닌상태를 말하는데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발열의 기준을 38.0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르면 정상체온의 최대치인 37.5도에서 발열의 기준인 38.0도까지를 미열로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38.0도 이상의 체온을 보인다면 감염이나 갑상선질환 등 발열의 원인이 될만한 요인이 있다고 추정할수 있겠죠.

 

물론 미열의 기준도 정확하게 따지기는 애매한게, 측정방법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수있고 미열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넓게봤을때 정상체온과 발열사이를 미열로 본다면 성인 미열기준은 37.5-38.0도 사이라고 볼수있습니다.

37.0도에서 37.5도까지도 열감이 조금 느껴질수있는데, 이경우는 특정한 질병때문이 아니더라도 생리적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갈수있는 체온기준에 해당하므로 미열이 있다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ˇ 성인 미열지속

 

그렇다면 성인에서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보통 미열이 지속된다고 할때 그 기준은 10-14일 정도입니다. 대략적으로 2주이상 미열이 난다면 미열이 지속된다고 말할수 있는것이지요.

미열이나 발열은 우리가 외부 세균이나 병원체와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지요.

미열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물론 감염에 의한 원인입니다. 몸상태가 안좋거나 몸살기운이 있을때, 면역력이 떨어질때 열이 날수 있는데요.

발열증상과 함께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피로감, 몸살기운, 두통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감염을 먼저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신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요,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을 비롯해서 장염과 같은 소화기감염, 방광염이나 신우신염과 같은 신장비뇨기계통의 감염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때문에 미열만 지속되는지, 기침이나 설사, 복통, 옆구리통증 등의 증세는 없는지 따져보는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른 신체부위의 증상없이 미열만 지속된다면 감염 이외의 다른 원인들도 생각해볼수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도 미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흔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스트레스나 불안은 미열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갑상선염,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종양 등 수많은 원인들이 발열 및 미열의 원인이됩니다.

원인이 다양한만큼 미열이 지속됬을때 콕 짚어서 어떤 이유때문이다! 라고 말하기가 쉽지않은데요.

 

먼저 미열이 지속될 경우에는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제 및 해열제 약물들을 복용하고 며칠간 쉬면서 경과를 관찰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많은경우 미열은 위험한 원인보다는 가벼운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때문에 충분한 수분공급 + 휴식 + 해열진통제 복용만으로도 며칠만에 증상이 회복될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미열이 지속된다면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쉬면서 경과를 관찰해보아야합니다.

 

만약 미열 이외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거나(기침이나 콧물, 복통, 설사 등등) 3-5일 이상 안정을 취했음에도 증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이경우는 특정 감염에 의해서 생겼을수있고 항생제 및 다른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인 미열 기준과 성인 미열 지속의 원인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정리해보면 미열은 대체로 심각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지는 않으므로 며칠간 안정을 취하면서 경과를 관찰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열 측정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정확도를 잃어버릴수있기때문에 반복적으로 측정해보는것도 필요하구요.

열측정 이외의 몸살기운은 없는지, 몸에 열감이 느껴지지는 않는지 등을 직접 확인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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