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연골염 치료와 원인과 증상 간단하게 정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늑골연골염의 치료를 비롯해서 늑골원골염의 원인, 그리고 늑골연골염의 증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소개해드릴테니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늑골연골염의 원인과 증상을 먼저 살펴보고, 치료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늑골연골염의 증상

 

늑골연골염은 늑골(Rib, 갈비뼈)과 흉골(Sternum, 가슴뼈)를 이어주는 부분에 존재하는 연골에 생기는 염증질환입니다.

설명이 어려워 보일수있는데요. 갈비뼈와 가슴 한가운데 존재하는 가슴뼈 사이에 생기는 염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염증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늑골연골염도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주로 유발하곤 하는데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과 유사한 양상의 통증을 일으켜서 헷갈릴수도 있습니다.

 

가슴쪽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거의 유일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가슴통증의 양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통 가슴뼈의 왼쪽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심할경우 등이나 배로 통증이 퍼져나가기도 한다.

2) 기침을 하거나 호흡을 크게 들이마쉴때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

3) 날카롭고 짓누르는듯한 통증으로 느껴진다.

4) 한개 갈비뼈 이상을 침범하는 통증이 나타난다.

 

★ 참고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공급을 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나타나는데, 늑골연골염과 비슷하게 짓누르는듯한 가슴통증이 나타나는데요.

턱이나 팔 등으로 통증이 퍼져나가기도하고, 협심증 단계에서는 가만히 쉬면 괜찮다가 운동할때 가슴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만약 턱이나 팔, 상체로 퍼져나가는 가슴통증이 나타나거나, 호흡곤란 및 구토가 동반되거나, 현기증 및 의식저하가 생기는등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된다면 가능한빨리 응급실에 방문해야합니다.

 

2. 늑골연골염의 원인

 

늑골연골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때문에 발생한다기보다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고 관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원인들이 있습니다.

1) 넘어지거나 부딪히는등 외부에서 가슴쪽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2)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는등 물리적으로 무리한 경우

3) 관절염처럼 염증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 --> 퇴행성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

4)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이 선행되어 나타나는 경우 --> 결핵, 매독균 등

5) 양성 및 악성종양에 의한 원인

간단히 정리해서 가슴에 충격을 입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감염과 염증에 의해서 늑골연골염이 발생할수 있다는걸 알면됩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늑골연골염이 발생할만한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운동이나 노동을 심하게 하는사람,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처럼 염증성 질환이 기저질환으로 있는사람, 외상의 위험이 높은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늑골연골염이 생길 위험이 높겠습니다.

또 늑골연골염은 40대 이상의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3. 늑골연골염의 치료

 

늑골연골염은 대부분 만성적으로 진행되기보다는 스스로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 수일이내에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수주가 걸리기도 하고,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면 몇달 이상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알아서 증상이 호전되기때문에 크게 개입하는 치료보다는 통증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의 불편감을 개선해주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약물적 치료 및 온찜질, 냉찜질 등을 하는 것이 통증완화 및 염증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적 치료는 보통 쉽게 구할수있는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NSAIDs 계열의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고.

통증이 심한경우 코데인을 포함한 진통제를 이용하거나, 만성적인 통증을 개선하기위해서 항우울제등을 처방하기도합니다.

온찜질과 냉찜질은 모두 통증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각각 주의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하는데요.

냉찜짐을 할때는 차가운 팩이 피부에 직접 닿지않도록 수건에 감싸서 10~15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온찜질을 할때는 너무 온도가 높거나 오래 하게되면 화상을 입을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시행하는것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하다고해서 너무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움직여주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가만히 있기만하면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회복이 더뎌질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신경쓰면서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하는 것이 보통 늑골연골염의 치료방법으로서 사용됩니다.

 

오늘은 늑골연골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비교적 생소할수있는 질환이지만 이름을 잘 살펴보면 어떤 질환인지 이해할때 도움을 받을수있습니다.

정리해보면 갈비뼈와 가슴뼈 사이 연골 부분에 생기는 염증질환으로 기침하거나 호흡할때 심해지는 가슴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라는 것과 통증완화가 치료의 주목적이 된다는것을 기억해두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