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음식들!
- 의학정보상식
- 2020. 1. 20. 17:18
지방간은 말그대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걸 말해요.
오늘은 지방간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지방간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지방간은 증상이 없어요. 그래서 우연하게 병원에 찾아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있는 증상이라면 피로감이 생기거나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 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가 있습니다.
지방간의 원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술이 굉장히 흔합니다. 우리나라는 알코올 섭취가 굉장히 많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지방간의 치료에는 술을 끊는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술 이외에는 비만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원인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식이습관을 올바르게 하는것 역시 치료에 포함됩니다.
지방간은 간경화나 더 진행되어서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서 지방간에 좋은 음식들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구체적인 음식들을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위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알코올은 필수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공된 음식들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도 기본적으로 안좋구요. 과일이나 채소,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나 곡물 등은 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체중관리 역시 필수적이구요.
1. 먼저 의외로 카페인이 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수치들을 낮춰주고 간에 연관된 여러질병들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시금치나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채소들도 좋습니다. 초록색 채소들이 대부분 간에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음식들은 위나 십이지장과 같은 소화기관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좋은 영양소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니 자주 섭취해주세요.
3. 두부또한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지방이 적은 음식이기 때문에 지방간에 도움이 됩니다. 지방간은 결국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것이고,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곡물도 지방간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트밀 같은 경우 에너지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먹는것이 좋습니다.
4. 아보카도나 버섯 역시 도움이 됩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건강한 지방이 있고 건강하지 않은 지방이 있는데요,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이 다량 함유되 있어서 많이 먹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하는 대표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지방은 트랜스 지방이 있겠죠?
5. 우유나 저지방 낙농품들 또한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도 많고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유 역시 도움이 된답니다.
6. 오메가 3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들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생선이나 올리브유를 이용한 음식들이 도움이 되는데요.
버터나 마가린을 이용한 것보다는 올리브유를 이용하여 볶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은 대표적으로 연어가 오메가 3 지방산의 함유도가 높답니다.
7. 마늘 역시 체중감소와 지방간에 도움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것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체중만 빼는것이 아니라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면서 체중관리를 해야하는거죠.
8. 바나나나 키위같은 과일 역시 지방간에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나 아몬드와 같은 비타민 E를 함유한 음식들도 역시 좋습니다.
결국 요약해보면 당연한 말들입니다. 알코올이나 가공음식, 고칼로리 음식은 당연히 지방간에 악영향을 미치구요. 과일이나 채소, 우유나 두부와 같은 것들은 당연히 건강에 이롭습니다.
체중조절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 많은 질환에서 중요하고, 특히 나이가 있다면 더더욱 중요합니다. 운동 역시 당연히 필요합니다.
결국 몸에 좋은 음식의 섭취도 중요하지만, 몸에 안좋은 걸 피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특히 지방간의 경우에는 치료중에서 금주와 식이습관 조절, 운동 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질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제로서 조절하는건 필요한 경우에만 하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간은 어느정도까지의 손상은 회복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넘어가면 회복되지 않고 악화되기만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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