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 (모유 유산균 BNR 17) 효능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모유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로서 모유 유산균 BNR 17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적당량을 섭취했을때 우리몸에 유익을 주는 균으로서 우리가 흔히아는 유산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산균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중 하나이지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여러종류의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균들중에서 모유에 존재하는 균인데요.

요즘 여러가지 건강에 유익이 되는 효능들이 알려짐에 따라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균주이기도 합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의 가장 흥미롭고 잘 알려진 연구는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특허를 받은 상태이고 미국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 보조제로서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2010년대 진행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여러 임상연구에서 고칼로리 식이에도 불구하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체중감소와 비만의 해결, 지방을 태우는 효과들이 입증되었는데요.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플라시보 위약 섭취군에 비해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을 복용한 군에서 체중감소의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물론 동물에서 진행된 임상실험에 비해서 체중감소의 효과는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 섭취와 체중감소의 연관성과 경향성을 확인했다는 의의가 있었습니다.

체중감소의 효과와 더불어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제 2형 당뇨병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었는데요.

혈당이 높을때 혈당의 감소효과를 보이고 다갈, 다뇨, 다음(갈증이 심하고 소변을 많이보고 많이 마시는경우) 등의 3대 당뇨병 증상을 개선시켜주며 인슐린 호르몬의 감수성을 높여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에 대한 반응성이 낮기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줌으로서 당뇨병을 개선할수 있습니다.

복부지방을 줄여주고 지방을 태우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킴으로서 체중감소와 당뇨병의 치료에 대한 두가지 부분에서 모두 의미있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익균으로 여겨지는 것이지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도 어느정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를 돕고 위장관계에 유익을 주는 균이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는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임상적인 데이터로는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만큼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았고 다만 설사나 위장관 불편감 등 여러가지 증상의 개선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관찰되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의 부작용에 대한 부분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왔는데요.

모유에 자연히 존재하는 균이기때문에 당연히 그 보조제역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지는 않는데요.

다만 설사나 복부팽만감, 발진, 여드름 등의 경미한 부작용등은 나타날수 있는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을 포함하고 있는 보조제 상품중에서는 미국의 Synbiotic 365와 같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체중감소의 효과덕분에 많은사람들이 찾고있는 보조제이기도 합니다.

내장지방과 복부지방, BMI 개선과 체중감소에 큰 도움이 되는 보조제로서, 또한 모유에서 추출한 안전한 보조제로서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추가적인 다른 효능이나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 유용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보증이 되어있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조제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보조제,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특히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되면서 이에 대한 부분들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만큼, 좋은 연구들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