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염증약, 잇몸 염증 예방법
- 의학정보상식
- 2020. 2. 21. 18:53
오늘은 잇몸에 생기는 염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잇몸 염증약으로는 어떤 걸 사용하는지, 잇몸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지 등에 대해서요.
사실 잇몸 염증약은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받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고,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입 속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당연한 내용들이고, 먼저 글에 들어가기 전에 요약부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잇몸 염증약으로는 보통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페니실린이나 아목시실린, 메트로니다졸, 독시사이클린 등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처방전 없이 복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먼저 잇몸 염증이 생겼을때 우리가 통증완화나 염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복용할 수 있는 것은 이부프로펜이나 타이레놀입니다.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은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쉽게 구할수 있으며, 효과또한 좋습니다.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진통제로서 당장 치과나 병원에 방문할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입 속의 위생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 2번 이상 식후에 바로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고,
1년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치과에 방문하여서 잇몸과 치아 건강을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고,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석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의 대부분입니다.
아래부터는 잇몸 염증을 예방할수있는, 집에서 할수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겠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양치질과 정기검진이 되겠습니다.
그럼 잇몸 염증 예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거론한 치아위생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고,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것은 미미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이 있습니다.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은 참 다양한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기침처럼 감기 증상이 있을때도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은 도움이 되고, 잇몸 염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세번정도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귀찮으시면 한번씩만 하셔도 됩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소금물 말고 다양한 것을 섞어서 가글하는 방법입니다.
티트리 오일을 따뜻한 물에 섞어서 가글하면 잇몸염증에서 출혈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레몬글라스 오일을 물에 섞어서 가글하면 잇몸염증이 예방되고 치석 생성을 줄인다고 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심황 뿌리를 이용하는 겁니다.
강황이라고도 부르는데,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카레의 주성분이지요.
염증 작용을 줄여주고, 세균과 진균을 잡는것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사용법은 강황가루를 구해서 염증 부위에 10분정도 바르고 놔둔뒤 헹구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우유처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던가, 치아에 좋지 않은 탄산같은 음료를 피한다던가 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칫솔은 3개월마다 바꿔주시는 것이 좋구요. 항세균작용을 하는 좋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것은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아래 적힌 방법입니다.
하루에 2번 이상 식후 양치할것, 치실 사용할것, 1년에 한번이상 치과에 검진받으러 갈것.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피가 나거나, 염증부위가 부어오르고 아프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치과에 방문하십시오.
만약 치과에 방문할 상황이 아니라면 이부프로펜이나 타이레놀을 복용하시고, 방문할 상황이 되면 바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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