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쥐나는 이유와 다리 쥐났을때 빨리 낫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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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리에 쥐가 나서 한번쯤 고생해보신 경험이 다들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또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함께 다리에 쥐가 났을때 어떻게 하면 조금더 빨리 회복될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건 위험하거나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쥐가 자주 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겪을수 있기때문에 자꾸 신경쓰일수밖에 없는데요.

특별한 처치 없이도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지만 그래도 더 빨리 괜찮아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리에 쥐가 난다는 것은 보통 종아리나 허벅지, 또는 발에서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다리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는 불수의적인 근육수축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근육이 강직되면서 근육을 구성하는 섬유가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며 일어나게됩니다.

보통 아무런 처치를 취하지 않게되면 몇십초에서 수분가량 지속되다가 스스로 호전되며, 쥐가 난 이후에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정말 드물게 다리에 쥐가 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몇차례씩 쥐가 나기도 하는데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작용해서 일어나는 현상일수 있습니다.

1)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근육수축과정에 필요한 전해질의 부족

2) 오랜시간 같은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3) 근육의 원활한 움직임에 필요한 수분의 부족

4) 반복되는 운동, 고강도의 운동

5)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한 경우

6) 임신이나 고령의 나이 등 위험요인의 증가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체내에 필요한 전해질이나 수분의 부족으로 인해서 불수의적인 근육수축이 반복되어 나타나서 쥐가 자주 날수도 있고, 내부적인 측면으로는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하거나, 오랜시간의 같은자세나 반복되는 운동 등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원인일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틴과 같은 고지혈증 약제들도 근육수축을 일으킬수 있으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경우에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등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한가지 자세를 오래취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하고, 운동 시작 전과 운동을 끝마친 뒤에는 모두 몸을 풀어주는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제로, 운동 시작 전에는 많은 분들이 스트레칭을 하지만 운동이 끝난뒤의 쿨다운 스트레칭은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 시작 전만큼 운동 시작 후의 스트레칭도 중요하기때문에 반드시 시행하도록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나타날수 있는데요.

가끔씩 쥐가 나서 큰 불편함이 없다면 괜찮겠지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경향이라면 위에 말씀드린 위험요인들에 대해서 본인이 해당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면 고치도록 하는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분이나 전해질과 같은 경우에는 평상시에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운동시에도 충분하게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한편, 다리에 쥐가 났을때 조금더 빨리 회복되기 위해서 시행해야할것은 두가지인데.

바로 스트레칭과 마사지입니다.

먼저 다리에 쥐가 났을때는 쥐가 난 다리쪽으로 부드럽게 체중을 이동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일어서서 하기 힘들다면 앉거나 누워서 쥐가 난 다리를 쭉 펴고 발가락을 몸쪽으로 부드럽게 당겨주도록 합니다.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며, 만약 움직임이 가능하다면 쥐가 난 쪽 다리를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면서 스트레칭을 하게되면 더 빨리 회복될수 있습니다.

 

만약 따뜻한 수건이나 열을 가할수있는 팩과 같은 것이 있다면, 강직된 근육쪽, 쥐가 난 근육쪽에 따뜻한 자극을 가해주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열자극은 긴장되거나 강직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고 더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때 부드러운 스트레칭과 함께 열자극을 가해주는 것만으로도 회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수분이나 전해질의 부족, 운동시 충분한 스트레칭의 부족,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 행위 등으로 인한 원인들이 있는데요.

이에따라서 평소에 자세나 운동전후의 스트레칭 등을 신경써서 해주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다리에 쥐가 났을때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부드럽게 쥐가 난쪽 다리를 스트레칭해주거나 열팩, 따뜻한 타월이나 수건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시고 충분히 근육을 풀어준뒤 운동하는것이 다치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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